이낙연 총리 "국가재난사태...이재민 지원 소홀함 없도록"

이낙연 총리 "국가재난사태...이재민 지원 소홀함 없도록"

2019.04.06. 오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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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낙연 국무총리는 강원도 산불 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국가재난사태에 맞는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이재민에 대한 지원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우선은 정부가 오늘 아침 9시를 기해서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단계가 지나고 나면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거기에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물론, 특별 재난 지역 선포와 그에 따른 여러 대비와 지원에 소홀함 없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당장 집을 잃으신 분들께 임시 거처를 마련해 드리고, 제도가 허용하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서 주택을 복구하는 데 지원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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