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설화산 불, 잔불 정리하다 새벽에 다시 거세져

아산 설화산 불, 잔불 정리하다 새벽에 다시 거세져

2019.04.05.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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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설화산 산불도 잔불 정리 과정에 다시 불길이 일어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에 처음 시작한 설화산 불은 6시간 만에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오늘 새벽 강한 바람과 함께 화염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아산시청은 불이 난 곳이 산 정상 쪽이어서 주민 대피 안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설화산 불로 1.3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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