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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비료 수출 다변화...수익은 국내 농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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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4-04 04:13
앵커

우리 비료 수출 시장이 동남아시아에서 선진국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수출로 번 수익은 국내 농민에게 돌아가 영농비 절감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녹색혁명을 추진하던 지난 1970년대 비료 자급을 목표로 세워진 공장입니다.

미국 차관까지 들여와 문을 연 회사는 한 해 매출이 1조 원을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한 해 60톤의 비료를 수출해 2천여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비료 수출 물량의 절반을 사 가는 곳은 동남아시아의 농업 강국 태국.

우리나라 농업 분야 최대 수출 거래처 임원들이 여수 공장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비료 수입 물량을 3만 톤이나 더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미나스 / 태국 치아타이사 대표 : 태국의 시장을 이해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우 품질이 좋은 제품을 생산합니다. 비료의 품질이 뛰어납니다.]

태국 회사가 비료를 사 가기 시작한 것은 40여 년 전부터.

태국이 외환위기를 겪던 지난 1990년대 말 외상으로 비료를 주면서 신뢰가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고정석 / 삼성물산 대표 :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잘 어우러져서 저희가 태국을 중심으로 해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제품 수출과 원료 공급 등에서 굉장히 잘 협력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협중앙회 계열사가 수출로 낸 수익은 많게는 일본의 5분의 1 가격으로 국내 농민들에게 비료를 공급하는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이광록 / 남해화학(주) 대표 : 기술 투자를 해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3백만 농민에게 저가의 비료를 더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속 노력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의 고품질 비료 수출은 아세안을 넘어 일본과 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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