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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시 반송동 운봉산 입구 쪽에서 불이나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헬기 14대 등 장비와 소방인력을 총동원해 큰 불길은 잡았지만 불씨가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완전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불로 부근 요양원과 마을 학교 등에서 주민과 학생 등이 대피하고 임야 10만㎡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날이 저물면서 헬기가 철수해 저지선을 구축하고 불이 산 아래로 번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가능한 헬기를 모두 동원해 오전 중 진화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헬기 14대 등 장비와 소방인력을 총동원해 큰 불길은 잡았지만 불씨가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완전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불로 부근 요양원과 마을 학교 등에서 주민과 학생 등이 대피하고 임야 10만㎡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날이 저물면서 헬기가 철수해 저지선을 구축하고 불이 산 아래로 번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가능한 헬기를 모두 동원해 오전 중 진화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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