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천억 원 투입해 사회주택 700호 공급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설립한 '사회주택 토지지원 리츠'에 올해 천억 원을 투입해 사회주택 700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주택은 '토지지원 리츠'가 산 땅을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 등에 30년 동안 낮은 이자로 빌려주면, 이들이 집을 지은 뒤 주변보다 싼 값에 최장 10년 동안 임대하는 주택입니다.

독립된 생활공간뿐 아니라 공동세탁실 같은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조성돼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청년층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