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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50대 차량 '핏자국'...같은 마을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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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2-19 19:39
앵커

실종된 50대 남성의 차량에서 핏자국이 나와 경찰이 범죄 가능성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같은 마을 50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관들이 집과 마을 주변을 샅샅이 뒤집니다.

지난 16일 아침에 실종 신고가 들어온 과수원 주인 59살 홍 모 씨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홍 씨가 타고 나갔던 차량은 마을에서 차로 30분 넘게 떨어진 도로변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차량 뒷자리에서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핏자국이 나왔습니다.

DNA 검사 결과 실종된 홍 씨의 것이었습니다.

경찰은 같은 마을에서 고물상을 준비하던 50살 김 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피해자 차량하고 지금 용의자 차량하고 동선이 겹쳐서 긴급체포를 한 거고요. 그 사람이 차량을 운행했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어서….]

실종 전후로 누군가 현금 자동지급기에서 두 차례에 걸쳐 홍 씨 돈 천2백만 원을 빼간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김 씨가 벌인 짓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종자 홍 씨와 피의자 김 씨는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면사무소 직원 : 같이 일도 했대요. 거기서(농장에서)…. 철거하면서 같이 일도 하고 그랬다고….]

하지만 체포된 김 씨는 홍 씨 실종 사건에 대해 입을 닫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실종된 홍 씨와 범행에 쓴 1톤 화물차의 행방을 캐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nhh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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