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농장주 실종' 유력 용의자 긴급체포

'50대 농장주 실종' 유력 용의자 긴급체포

2019.02.19. 오전 10: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남 곡성 50대 농장주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광주에서 5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흘 전 신고된 59살 A 씨의 실종에 김 씨가 깊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용의자 김 씨 차량 동선을 추적한 결과 김 씨를 유력한 범인으로 볼 수 있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가 실종 전에 타고 나갔던 차량 뒷자리에서 눈으로 확인될 정도의 혈흔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현호[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