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익산 주택가 상습 도박 현장 급습...15명 검거

경찰, 익산 주택가 상습 도박 현장 급습...15명 검거

2019.02.16.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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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영등동 주택가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여온 50~60대 남녀 15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 부송팔봉지구대는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쯤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 끝에 다세대주택 2층 도박현장을 급습해 도박을 하던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당시 이들은 이른바 '고스톱'을 하고 있었는데 경찰은 현장에서 화투와 판돈 100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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