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상황] 극심한 정체 풀려...충청권 통과 불편

[이 시각 교통상황] 극심한 정체 풀려...충청권 통과 불편

2019.02.04. 오후 3: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후 3시 지나면서 귀성길 상황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충청권 통과는 불편한데요.

25번 천안-논산선, 논산 쪽으로 가신다면 남천안과 정안휴게소 부근에서는 구간별로 무리가 있고요.

1번 경부선도 역시 충청권이 어려운데 천안부터 신탄진까지는 부산 방향 거의 1시간 20분 잡아주셔야 됩니다.

그럼 자세한 구간 살펴보겠습니다.

충청권 부산 방향으로 가신다면 천안휴게소부터 거의 20km 구간 가까이 청주까지 밀리고 남이에서도 브레이크 밟습니다.

이제 반대 서울 쪽 정체도 늘면서 남이와 옥산 사이로 7km 구간 앞차와의 간격을 좁히고 있고 35번 중부선의 경우 현재 통영 쪽으로 마장분기점과 호법, 대소와 진천에서 구간구간 밀리고 있습니다.

양평 쪽 하남 쪽 정체도 늘고 있고요.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선산 주변에서 양평 쪽 정체가 더 증가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통행료 면제가 시작됐는데요.

2월 6일 수요일까지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면제 대상입니다.

이용 방법은 평소와 동일합니다.

다만 하이패스를 이용하신다면 단말기 전원을 꼭 켜서 통과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전 좌석 안전띠도 잊지 마세요.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