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소방서 본격 업무 시작

전북 완주소방서 본격 업무 시작

2019.01.28.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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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방서가 없었던 전북 완주군에 완주소방서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도비 9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완주소방서 청사를 신축하고 소방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독립 지자체였던 완주군은 소방서가 없어 전주 덕진소방서와 완산소방서에서 인명 구조 출동업무를 맡아왔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완주소방서에 소방공무원 180여 명과 펌프차 8대, 구급차 7대 등을 배치해 지역 재난 대응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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