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신고로 인터넷 음란콘텐츠 4만6천 건 삭제

[서울] 시민 신고로 인터넷 음란콘텐츠 4만6천 건 삭제

2019.01.23.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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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지난해 온라인상 유해 콘텐츠 5만2천 건을 신고해 4만6천 건이 삭제 또는 차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시단의 신고 내용을 검토해 성매매 알선·구매 포털사이트 10곳의 운영자·관리자를 비롯해 해당 사이트에 광고한 성매매 업소 101곳 등을 형사 고발했습니다.

시민감시단은 서울시가 2011년부터 불법 성 산업을 근절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웹사이트와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에 있는 음란물과 성매매 알선·광고 등 불법 정보를 감시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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