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어선 화재...선원 1명 사망·1명 실종

고흥 어선 화재...선원 1명 사망·1명 실종

2019.01.17. 오후 6: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전 8시 반쯤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여수 선적 85톤 어선에서 불이 나 베트남 선원 22살 A 씨가 숨지고 중국인 선원 1명은 실종됐습니다.

나머지 11명은 주변에 있던 배에 구조됐는데, 외국인 선원 1명이 화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실종된 중국인 선원을 찾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