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자치단체들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법 개정 촉구

충남 자치단체들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법 개정 촉구

2019.01.17.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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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12개 시·군이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을 올리기 위해 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냈습니다.

서훈등급은 훈장과 포상의 등급을 말하는데, 유관순 열사는 지난 1962년 독립운동가에게 수여하는 건국훈장 가운데 3번째 등급인 독립장을 받았습니다.

충남도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상징과도 같은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을 공적에 걸맞게 올릴 필요가 있다며,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에 결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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