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항 100년 뮤지컬로...3·1 운동 100주년 기념

[부산] 부산항 100년 뮤지컬로...3·1 운동 100주년 기념

2019.01.15.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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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오가던 부관연락선을 소재로 한 부산항 100년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제작됩니다.

부산시는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부산항 100년, 연락선의 기억' 뮤지컬을 오는 4월 11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진행될 공연은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우리 역사와 대한민국 관문으로 경제발전을 이끈 부산항을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뮤지컬 공연에 맞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부관연락선 특별전, 낭독공연 '만세전' 등 특별 전시와 각종 체험·음식 부스를 운영하는 부대행사를 함께 열 예정입니다.

김종호[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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