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재범 전 코치 '특별수사팀' 구성

경찰, 조재범 전 코치 '특별수사팀' 구성

2019.01.13.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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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고소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남부 지방경찰청은 조 전 코치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수사팀에는 수사관과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법률지원 인력 등 모두 17명이 투입됐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압수한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 디지털 저장매체와 심석희 선수가 제출한 휴대전화에 담긴 대화 내용 등을 복원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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