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간호조무사 실습생 숨진 채 발견

전북 익산에서 간호조무사 실습생 숨진 채 발견

2019.01.12. 오후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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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간호조무사 실습생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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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병원 간호조무사 실습생으로 일하던 2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4시 반쯤 전북 익산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28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간호학원을 수료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을 받기 위해 최근 한 병원에서 실습했던 A 씨는 동료들의 괴롭힘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근무했던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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