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임원 폭행' 유성기업 노조원 4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경찰, '임원 폭행' 유성기업 노조원 4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2018.12.21.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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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임원 폭행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폭행에 적극 가담한 노조원 4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하고 경찰과 소방대 진입을 막은 혐의로 지금까지 노조원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 임원을 직접 폭행한 혐의가 드러난 4명은 구속이 필요하다고 봐 영장을 신청했다는 설명입니다.

충남 아산 유성기업은 8년째 노사가 대립하고 있는데 지난달 22일 임원 한 명이 집단 폭행을 당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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