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60년 만에 첫 노조 파업

가천대길병원 60년 만에 첫 노조 파업

2018.12.19. 오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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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노동조합이 의료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병원설립 60년 만에 처음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길병원 노조는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인력 충원, 적정임금 보장을 위한 임금제도개선위원회 구성, 비정규직 폐지 등을 요구했습니다.

길병원은 이번 파업에 따라 환자 진료 등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특수부서는 필수인력이 배치돼 정상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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