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 713% 폭탄금리...불법 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서울] 연 713% 폭탄금리...불법 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2018.12.19. 오후 4: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시 민생사법 경찰단은 최고 연 700%가 넘는 이자를 받는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일삼은 대부업자 2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편의점과 음식점 등 제도권 금융대출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최고 713.7%의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민생사법경찰단은 기존엔 미등록업체가 주로 불법 대부행위를 한 데 비해 최근엔 등록 업체가 자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승엽 [osyop@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