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에 초소형 전기차 대여 취업 알선

[부산] 청년에 초소형 전기차 대여 취업 알선

2018.12.19.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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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설비 이전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발맞춰 트위지를 활용한 청년 일자리사업인 '부산청춘희망카 사업'을 시범 추진합니다.

부산청춘희망카 사업은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를 이용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과 창업 일자리 사업입니다.

지역 청년들에게 친환경 배달이나 커피 판매가 가능하게 개조한 트위지를 대여해서 지역 유통기업이나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컨설팅을 비롯한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시범 형태로 추진하고 본격 생산되는 2020년부터 3년간 300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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