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서 제작한 '짝퉁 샤넬 가방' 유통한 일당 구속

이탈리아서 제작한 '짝퉁 샤넬 가방' 유통한 일당 구속

2018.12.19.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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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만든 가짜 샤넬 가방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사기와 상표법 위반 혐의로 일본인 무역상 55살 A 씨와 국내 유통업자 55살 B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년 7개월 동안 이탈리아에서 정교하게 위조한 가짜 샤넬 가방 180여 개를 '현지에서 직수입한 정품'이라고 속이고 인터넷 쇼핑몰 업주에게 넘겨 4억7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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