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마이크로닷 부모 '적색수배' 발부

인터폴, 마이크로닷 부모 '적색수배' 발부

2018.12.14. 오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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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이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모 씨 부부에게 적색수배령을 내렸습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인터폴은 현재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지난 12일 발부하고, 경찰에 자료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인터폴에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신청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는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한 신 씨 부부가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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