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재명 측 "혜경궁 김 씨는 부인 아냐"

[경기] 이재명 측 "혜경궁 김 씨는 부인 아냐"

2018.11.21.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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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른바 혜경궁 김 씨 트위터 계정 논란과 관련해 포털 다음 아이디 삭제 보도에 대해 즉답을 회피했습니다.

경기도청 제1 회의실에서 열린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토론회'에 참석한 이 지사는 최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한다며 국민 삶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말을 돌렸습니다.

이 지사 측은 대신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계정이 글을 올렸다는 시각에 자신 부부는 장모 생신 행사에 있었다며 부인이 계정 소유주나 글을 쓴 사람이 아니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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