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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려동물을 기르는 집이 점점 늘고 있는데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때맞춰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해서 병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입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반려동물 수는 천만여 마리.
두세 집 가운데 한 집꼴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런 경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입니다.
[홍하나 / 애견인 : 증상이 딱히 없이 컨디션이 떨어진다거나 밥을 안 먹거나 이러면 더 답답하고 걱정이 되니까.]
반려견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은 피부염과 습진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귓병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많았습니다.
3살 이하일 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소화기 질환이 많고 4살 이상은 피부염과 습진이 많습니다.
7살이 넘어가면 심장질환과 유선종양, 퇴행성 질환 발생이 늘어납니다.
예방법도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어릴 때는 예방접종, 4살 이후에는 목욕 후 털과 귀, 발가락까지 잘 말려주는 게 필수입니다.
7살 이후에는 혈액검사와 초음파 등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도윤정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 정기 건강검진으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반려견의 수명 연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은 가족과 다름없는 만큼 건강 역시 가족 같은 마음으로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반려동물을 기르는 집이 점점 늘고 있는데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때맞춰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해서 병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입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반려동물 수는 천만여 마리.
두세 집 가운데 한 집꼴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런 경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입니다.
[홍하나 / 애견인 : 증상이 딱히 없이 컨디션이 떨어진다거나 밥을 안 먹거나 이러면 더 답답하고 걱정이 되니까.]
반려견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은 피부염과 습진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귓병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많았습니다.
3살 이하일 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소화기 질환이 많고 4살 이상은 피부염과 습진이 많습니다.
7살이 넘어가면 심장질환과 유선종양, 퇴행성 질환 발생이 늘어납니다.
예방법도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어릴 때는 예방접종, 4살 이후에는 목욕 후 털과 귀, 발가락까지 잘 말려주는 게 필수입니다.
7살 이후에는 혈액검사와 초음파 등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도윤정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 정기 건강검진으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반려견의 수명 연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은 가족과 다름없는 만큼 건강 역시 가족 같은 마음으로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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