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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총장을 뽑기 위한 학칙 개정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충남대에서 교수회가 오덕성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충남대학교 교수회는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서면 투표에 교원 680여 명이 참여해 67% 넘는 인원이 오덕성 총장 사퇴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회는 이번 일이 유례 없는 일이라며 대학본부가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공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학칙 개정을 위해서는 대학평의원회 구성과 심의가 필요하고 입법예고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학칙 개정을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충남대학교 교수회는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서면 투표에 교원 680여 명이 참여해 67% 넘는 인원이 오덕성 총장 사퇴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회는 이번 일이 유례 없는 일이라며 대학본부가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공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학칙 개정을 위해서는 대학평의원회 구성과 심의가 필요하고 입법예고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학칙 개정을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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