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겨울철 4개 시·군 오리 사육 제한

전북, 겨울철 4개 시·군 오리 사육 제한

2018.11.14. 오후 5: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북 4개 시·군에서 오리 사육이 제한됩니다.

전라북도는 겨울철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오리 사육을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육 제한은 정읍시와 김제시 등 4개 시·군에 있는 47개 농가의 오리 81만 마리입니다.

오리를 사육하지 못하는 농가와 부화를 목적으로 낳는 알인 '종란'을 폐기하는 사업자에게 모두 16억 5천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