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출산장려금 내년엔 '두 배'

[인천] 남동구, 출산장려금 내년엔 '두 배'

2018.11.12.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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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두 배 이상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남동구는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둘째 자녀에게 지급됐던 장려금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셋째는 100만 원에서 3백만 원으로, 넷째는 2백만 원에서 5백만 원, 그리고 다섯째는 2백만 원에서 천만 원으로 상향조정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출산장려금을 확대했을 경우 내년 한 해 약 26억 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동구는 하반기 의회 정례회에서 개정 조례안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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