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 내장산 일대 '6만 인파' 몰려

단풍 절정 내장산 일대 '6만 인파' 몰려

2018.11.04.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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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절정에 달한 전라북도 정읍 내장산 일대에 어제 하루에만 6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어제 내장산 쪽에 3만4천 명, 백양사 쪽에 2만6천 명 등 6만 명가량의 단풍 탐방객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내장산 일대에서는 어제 하루 종일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사무소 측은 휴일인 오늘도 아침부터 많은 탐방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오늘도 비슷한 숫자의 단풍 탐방객들이 내장산 일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장산 일대 단풍은 앞으로 1주일가량 절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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