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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등학교들이 두발과 복장 규제가 너무 심해 학생 자율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인천시 일반 고등학교 가운데 39곳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82%인 32곳이 아침마다 두발과 복장을 단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곳은 규제에 따르지 않은 학생에게 벌점을 주는 등 규정을 강제하고 있었습니다.
또, 춘추복 기간에 날씨가 추워도 교복 위에 코트나 점퍼를 걸치지 못하게 하는 학교도 14곳에 이르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인천시 일반 고등학교 가운데 39곳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82%인 32곳이 아침마다 두발과 복장을 단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곳은 규제에 따르지 않은 학생에게 벌점을 주는 등 규정을 강제하고 있었습니다.
또, 춘추복 기간에 날씨가 추워도 교복 위에 코트나 점퍼를 걸치지 못하게 하는 학교도 14곳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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