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조업 중 연락 끊긴 어선 수색 중

해경, 조업 중 연락 끊긴 어선 수색 중

2018.11.01.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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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조업 중 연락 끊긴 어선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귀포 해양경찰서는 서귀포선적 3톤급 갈치잡이 어선이 오늘 아침 입항 시간이 넘었는데도 입항하지 않고 있다는 선장 부인의 신고를 받고 어선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선에는 선장 73살 김 모 씨와 선원 등 2명이 타고 있었고 어제 오후 출항해 오늘 새벽 서귀포 남쪽 24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것이 인근 어선에 마지막으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항공기 2대와 경비함정 6척 등을 투입해 어선을 찾고 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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