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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자체조사로는 대내외적 신뢰성과 공정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감사원에 감사를 공식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회 차원에서 국정조사 요구까지 있는 등 사안이 예외적으로 매우 중대하다는 점과 채용 등 일자리와 관련한 사항은 현 정부의 최대 현안 중 하나로 그 결과가 청년들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자체 조사만으로 의혹이 해소되지 않기에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내용을 포함해 감사원에 정식 감사 요청할 계획"이라며 철저히 밝혀서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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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자체조사로는 대내외적 신뢰성과 공정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감사원에 감사를 공식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회 차원에서 국정조사 요구까지 있는 등 사안이 예외적으로 매우 중대하다는 점과 채용 등 일자리와 관련한 사항은 현 정부의 최대 현안 중 하나로 그 결과가 청년들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자체 조사만으로 의혹이 해소되지 않기에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내용을 포함해 감사원에 정식 감사 요청할 계획"이라며 철저히 밝혀서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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