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알바 급여도 최고·일자리도 최다

강남구 알바 급여도 최고·일자리도 최다

2018.10.19.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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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이 올 3분기 서울을 근무지로 하는 채용공고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시간 평균 급여는 8천484원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954원 높았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 때 평균 시급보다 823원 올랐습니다.

강남구가 8천757원으로 가장 높았고, 동대문구와 영등포구, 송파구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구로구는 8천176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가장 많은 자치구 역시 강남구였습니다.

오점곤[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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