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경북 학교 무상급식 70%...전국 최하위

[대구] 대구·경북 학교 무상급식 70%...전국 최하위

2018.10.17. 오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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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무상급식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기준 대구의 초·중·고 급식 지원 학생은 6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경북도 73%로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같은 당 임재훈 의원도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지 않는 곳은 대구·경북 두 곳뿐'이라며 '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공약하고도 예산 다툼으로 '핑퐁게임'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허성준[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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