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사용자 확인 안돼"

경찰,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사용자 확인 안돼"

2018.10.14. 오후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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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논란이 된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의 트위터 계정 사용자가 5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계정 주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이 보도한 카페 운영자를 상대로 지난 5월 2차례에 걸쳐 참고인 조사를 벌였지만 혜경궁 김씨의 실체가 50대 남성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어 해당 언론에서 지적된 경찰이 수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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