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 광주서 개막

아시아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 광주서 개막

2018.09.13.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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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광주 ACE Fair(에이스 페어)'에는 세계 32개 나라에서 4백여 개 회사가 모두 6백60여 개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태국과 타이완 굴지의 프로덕션이 처음으로 국가관을 설치해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기업의 외국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광주 ACE Fair'에서는 중국 '알리바바'와 헝가리 국영 TV 등 나라 안팎의 유력 바이어 2백여 명이 참가하는 문화콘텐츠 수출 상담회도 열립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문화콘텐츠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한 박람회도 열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관람객들이 증강현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는 '광주 ACE Fair'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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