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초코케이크 식중독 진정세

대구·경북, 초코케이크 식중독 진정세

2018.09.10.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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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서 초코케이크 급식 이후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학생이 지난주와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10일) 오전 기준 식중독 의심환자는 모두 99명으로 지난 8일 275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북교육청은 6개 학교, 298명이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였지만, 오늘은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이 104명으로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문제의 제품을 납품받은 학교는 지속해서 추적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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