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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5시쯤 대전시 중구 안영동의 한 버스정류장으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있던 이 모 씨가 골반과 발목이 골절되는 등 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50대 여성 운전자가 차가 흔들려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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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정류장에 있던 이 모 씨가 골반과 발목이 골절되는 등 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50대 여성 운전자가 차가 흔들려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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