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뷰티풀 데이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뷰티풀 데이즈'

2018.09.04.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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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가 선정됐습니다.

배우 이나영·장동윤 씨가 주연을 맡아 탈북 여성의 삶을 중국에서 찾아온 아들의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9개국에서 3백23편이 초청됐고, 폐막작은 원화평 감독의 <엽문 외전>입니다.

신설된 '부산 클래식'에서는 영화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13편의 영화가 소개되고, 필리핀 영화 100주년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한국영화 회고전'에는 이장호 감독이 선정돼 <별들의 고향>, <바람불어 좋은 날> 등 대표작 8편이 상영됩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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