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 직업 소개 '그린멘토 스쿨' 개강

청소년들에게 생태 흙집 건축가, 버려지는 물건에 가치를 더해 재사용하는 새활용 디자이너, 태양광 에너지 전문가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그린멘토 스쿨'이 열립니다.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열리는 '그린멘토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그린멘토가 돼 에너지 관련 직업과 생생한 업무 현장을 소개하는 '멘토 강의'와 에너지 교육전문가가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면 신청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하면 자원봉사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