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아이들 행복도 전국 1위' 차지

[부산] 부산시 '아이들 행복도 전국 1위' 차지

2018.08.30. 오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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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시행한 한국 아동의 삶의 질에 관한 종합지수 연구 결과 부산시가 아이들의 행복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관은 2012년, 2013년, 2015년에 이어 4번째로 같은 주제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는 17개 시·도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중학교 1학년 등 총 1만 650명을 설문 조사하는 방식을 진행됐습니다.

부산은 아동 삶의 질에 대한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조사 첫해 4위에서 꾸준히 상승해 이번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이들의 행복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는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등 8개 영역, 46개 지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됐습니다.

손재호[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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