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서울시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2018.08.30.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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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351곳, 종합여객터미널 5곳, 지하철역 277곳과 안전취약시설 107곳 등입니다.

전통시장의 경우, 가스안전시설이 미비한지,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하는지를 점검하고, 여객터미널과 지하철역에선 소방시설과 피난 동선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추석 연휴 전까지 고칠 수 있도록 하고, 노후화가 심각한 시설물에는 정밀안전진단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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