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교섭하며 2시간 부분 파업

올해 임금 협상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 오후 2시간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내일도 6시간 부분 파업을 벌이며 일부 노조원들은 서울 본사 앞에서 열리는 금속노조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 측에 기본급 대비 11만6천여 원 인상과 순이익의 30%를 주식을 포함해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