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18일 개막

[부산]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18일 개막

2018.05.17.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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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가 18일과 19일 부산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경기는 18일 오후 1시부터 주니어 남자부 대회가 열리고 19일 오전 10시부터는 시니어 여자부와 시니어 남자부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스페인, 브라질,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15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주니어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 고교 장대높이뛰기의 일인자 김찬민 선수와 카자흐스탄의 미하일 부다, 일본의 료세이 모리타 등이 출전합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장대높이뛰기 강국인 미국의 모건 클라크, 2017년 대회 우승자인 러시아의 올가 물리나, 한국기록 보유자인 국가대표 최윤희와 임은지, 최예은 등이 출전해 기량을 겨룹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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