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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마을회관.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머니들이 공책을 펴 놓고요.
한 글자 한 글자 한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휴식공간이었던 마을회관이 한글대학으로 변신한 것인데요.
2년 전, 22개 마을 260명의 학생들로 시작해, 올해는 열 배가 넘는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7-80대 할머니들은 매주 2번, 2시간의 수업에 참석해 한글교육을 받은 뒤 그림 공부까지 하는데요.
농번기에도 일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을회관에 올 정도로 열정이 뜨겁다고 합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배움의 기쁨을 알게 된 어르신들.
그 용기와 열정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머니들이 공책을 펴 놓고요.
한 글자 한 글자 한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휴식공간이었던 마을회관이 한글대학으로 변신한 것인데요.
2년 전, 22개 마을 260명의 학생들로 시작해, 올해는 열 배가 넘는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7-80대 할머니들은 매주 2번, 2시간의 수업에 참석해 한글교육을 받은 뒤 그림 공부까지 하는데요.
농번기에도 일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을회관에 올 정도로 열정이 뜨겁다고 합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배움의 기쁨을 알게 된 어르신들.
그 용기와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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