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올림픽 관광객 몰리는 전통시장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8-02-21 21:39
앵커

해외여행을 가면 세계 어디나 비슷한 모습인 대형 마트보다 현지 전통시장을 많이 찾게 되죠.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도 전통시장이었습니다.

송태엽 기자입니다.

기자

시장에 가면 푸근합니다.

사람들이 있고, 먹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쇠솥에서 펄펄 끓는 국물을 보자 오스트리아에서 온 기자는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순대국밥을 말아낼 돼지 뼈 국물입니다.

[헬무트 심뵈거 / 오스트리아 ORF 방송 : 놀랍고 굉장합니다. 오스트리아와는 정말 다르네요. 아름답고 진짜 한국적인 경험입니다.]

말린 오징어를 먹는 민족은 세계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전통시장에도 중국산 공산품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도라지 껍질을 까는 할머니를 볼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습니다.

꼬치며 어묵이며 구경은 많이 했지만 눈에 익은 모차렐라 치즈 호떡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마릴린 호쥬 / 캐나다 관광객 : 멋진 시장입니다. 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캐나다에는 이런 곳이 없습니다.]

평창에서 각종 경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곳에선 날마다 인생의 올림픽이 열립니다.

그래서인지 올림픽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도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YTN 송태엽[taysong@ytn.co.kr]입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