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점심시간 넘기면서 귀성 정체 빠르게 길어져

[고속도로 교통상황] 점심시간 넘기면서 귀성 정체 빠르게 길어져

2018.02.14.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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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넘기면서 귀성 정체가 빠르게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1번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쪽으로 교통량 증가하면서 경기권에서 충청권 넘어가는 구간에서만 40km 넘게 막히고 있습니다.

경기권에서는 오산 일대로 10km 넘는 정체가 부분적으로 자리하고요.

북천안에서 천안분기점 사이 통과하기가 가장 답답합니다.

천안휴게소와 옥산 사이로도 16km 구간정체 길이는 빠르게 길어지고 있습니다.

15번 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이동하는 길 발안에서 서평택까지 쭉 정체인데요.

총 11km 구간 답답하게 지나고 있고요.

25번 고속도로는 논산 쪽으로 천안분기점부터 10km 넘게 막히고 있습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는 통영 쪽으로 구간별 정체가 증가하는데 마장이나 대소 일대 주춤했다가 오창휴게소와 서청주 사이로는13km 구간에서 가장 불편하게 지나고 있습니다.

50번 영동선은 강릉 쪽으로 여주휴게소 일대 2km 구간 짧은 정체만 감안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경찰차나 이동식 카메라가 없어도 교통법규는 잘 지켜주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되는데요.

하늘 높이 드론을 띄어서 끼어들기나 갓길주행, 지정차로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되니까요.

설 연휴 기간에도 늘 양보와 배려 운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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