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항 국제여객선 출국 수속 마감 시각 늦춰

[부산] 부산항 국제여객선 출국 수속 마감 시각 늦춰

2017.12.07. 오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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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여객선 출국 수속 마감시각이 내년부터 최장 30분 늦춰집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본행 카페리 여객선 출국 수속 마감시각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에 따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로 가는 카멜리아호는 현재 저녁 6시 50분에서 7시 10분으로, 일본 시모노세키로 가는 성희호와 하마유호는 현재 저녁 7시 반에서 8시로 수속 마감시각이 변경됩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출국 수속 이후 출항까지 길면 3시간을 여객선에서 대기해야 하는 승객 불편을 줄이려고 마감시각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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