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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휴대폰을 임시개통하면 보조금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셨다면 일단 의심부터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임의 개통해 받은 휴대폰 단말기를 팔아서 수억 원을 챙긴, 휴대폰 금융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에 압수된 최신형 휴대폰 단말기입니다.
이 휴대폰 단말기는 황 모 씨 등 4명이 가입자 몰래 개통한 뒤, 대포폰 업자를 통해 중국 등 해외로 팔려던 것입니다.
황 씨 등은 울산에 금융대출회사처럼 콜센터를 차려 놓고, 대출을 해 주겠다며 신용이 낮은 사람들을 상대로 전화상담을 했습니다.
그런 뒤, 휴대폰을 석달만 한시적으로 개통만 하면 보조금을 주겠다며 유혹했습니다.
돈이 급한 서민들은 휴대폰 개통 서류를 보내주고 이, 삼십만 원의 보조금을 받았으나 이것이 화근이었습니다.
황 씨 등은 이 서류를 이용해 휴대폰을 개통 한 뒤, 단말기를 유심을 빼 내고 팔았습니다.
[인터뷰:윤치영, 울산시경 광역수사대장]
"대출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휴대폰을 실지로 개통이 되지는 않지만 협조만 해주면 보조금이 지급되고 나중에 대출까지 가능하다는 식..."
황 씨 등은 이렇게 해서, 통신사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단말기를 팔아 대당 80~90만 원씩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피해자들은 휴대폰 단말기 값과 휴대폰 이용 요금까지 수백만 원을 고스란히 물어야 했습니다.
[인터뷰:피해자]
"30만 원 보조금 준다고 해서 가개통했는데, 확인해보니 해지되지 않았고, 그 때까지 단말기 값과 요금까지 250~300만 원이 제 앞으로 청구되어..."
이렇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650여 명.
한 사람이 2~3대 씩 휴대폰을 개통해, 확인된 피해액만 6억 2천 여만 원이나 됩니다.
경찰은 황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휴대폰 사기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휴대폰을 임시개통하면 보조금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셨다면 일단 의심부터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임의 개통해 받은 휴대폰 단말기를 팔아서 수억 원을 챙긴, 휴대폰 금융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에 압수된 최신형 휴대폰 단말기입니다.
이 휴대폰 단말기는 황 모 씨 등 4명이 가입자 몰래 개통한 뒤, 대포폰 업자를 통해 중국 등 해외로 팔려던 것입니다.
황 씨 등은 울산에 금융대출회사처럼 콜센터를 차려 놓고, 대출을 해 주겠다며 신용이 낮은 사람들을 상대로 전화상담을 했습니다.
그런 뒤, 휴대폰을 석달만 한시적으로 개통만 하면 보조금을 주겠다며 유혹했습니다.
돈이 급한 서민들은 휴대폰 개통 서류를 보내주고 이, 삼십만 원의 보조금을 받았으나 이것이 화근이었습니다.
황 씨 등은 이 서류를 이용해 휴대폰을 개통 한 뒤, 단말기를 유심을 빼 내고 팔았습니다.
[인터뷰:윤치영, 울산시경 광역수사대장]
"대출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휴대폰을 실지로 개통이 되지는 않지만 협조만 해주면 보조금이 지급되고 나중에 대출까지 가능하다는 식..."
황 씨 등은 이렇게 해서, 통신사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단말기를 팔아 대당 80~90만 원씩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피해자들은 휴대폰 단말기 값과 휴대폰 이용 요금까지 수백만 원을 고스란히 물어야 했습니다.
[인터뷰:피해자]
"30만 원 보조금 준다고 해서 가개통했는데, 확인해보니 해지되지 않았고, 그 때까지 단말기 값과 요금까지 250~300만 원이 제 앞으로 청구되어..."
이렇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650여 명.
한 사람이 2~3대 씩 휴대폰을 개통해, 확인된 피해액만 6억 2천 여만 원이나 됩니다.
경찰은 황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휴대폰 사기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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