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충칭에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한 남성이 안전장비를 허리에 걸고 아찔한 절벽을 아래에 둔 '고공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데요.
징검다리 마지막 칸을 건너는 순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남성의 몸에 부착돼 있던 안전장비가 끊어진 것입니다.
반대편으로 건너간 뒤 이 사실을 확인한 남성, 분리된 장비를 흔들며 안전 요원에게 항의하는데요.
생명 줄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150m 높이의 '고공 징검다리'를 건넜던 것입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부실한 안전시설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관계 당국은 해당 놀이공원에 합당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화면출처;gip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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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생생영상] '고공 징검다리' 위...안전 장비가 몸에서 '툭'
![[지구촌생생영상] '고공 징검다리' 위...안전 장비가 몸에서 '툭'](https://image.ytn.co.kr/general/jpg/2018/1005/201810050738006536_t.jpg)
Posted : 2018-10-05 0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