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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찾아온 겨울 추위는 내일 아침에도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11도에서 2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짝 추위와 함께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추위는 입춘인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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